중앙일보가 드리는 오늘의 사설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무인기로 주요 시설 좌표를 파악해 군사작전에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봅니다.최근 우크라이나전에서 드론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새로운 전쟁 양상이 등장했습니다. 국방부는 2014년 무인기 침투 이후 이스라엘제 레이더 등을 도입했지만 북한 무인기가 작아 포착과 요격이 어렵습니다.관련기사[사설] 대담한 북한군 무인기 침투 도발.그러나 북한 무인기 1대도 격추하지 못했습니다. 맞대응으로 북한 지역에 처음 무인기를 보내 정찰 활동을 했습니다.오히려 공군 경공격기만 추락했습니다. 정부와 군 당국은 한 치 방심 없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24시간 대비 태세를 재점검하고 한·미 연합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해야 합니다.아울러 임상의만 주로 배출하는 현재의 의료인 양성 시스템을 의사과학자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체계로 개편해야 한다. 필수의료 전공의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연구·검토돼야 한다.의대 정원은 교육부와 복지부의 협의 사안으로 정원을 늘리거나 신설한 것은 1997년 가천대 설립이 마지막이었다. 이에 더해 얼마 전 발표된 내년도 소아과 전공의 충원율은 사상 처음 10%대(16.지금도 의료계는 인구가 계속 줄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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